세종종합사회복지관 초복을 맞이해서 삼계탕과 여름물김치 나눔 행사
세종한마음봉사단 & (주)세종경제 & 사회적기업 ㈜메렌도 외 다양한 기업참여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 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 이하 복지관)은 초복을 맞이해서 7월 15일 (월) 10시30부터 12시까지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을 지키키는데 도움을 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봉사단(단장 박혜은)과 (주)세종경제(대표 권오주), 사회적기업 ㈜메렌도(대표 김미진)의 후원으로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다.
세종한마음봉사단 박혜은 단장은 “2023년도에 첫 번째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이어서 2024년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봉사단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2025년도에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 류철식 관장은 “지난해보다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한마음봉사단과 사회적기업 ㈜메렌도 임직원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총갈 진행한 홍정훈 팀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삼계탕과 여름물김치 전달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삼계탕과 여름물김치를 제공받은 조치원읍에 살고계신 김〇〇어르신(80세)은“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정성 어린 음식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덕분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경제, ㈜장군, ㈜세도개발, ㈜누림, 대전패밀리요양원, 미더본유성본점, 국제뉴스, 그랜드제빵소, 태양도시개발, ㈜정푸드, 전경란천하장사족발, ㈜메렌도, 광장협동조합, 고려바이오연구센터 등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세종한마음 봉사단은 세종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의료봉사, 환경정화 활동, 반찬지원, 기부물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민간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