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청소년센터(관장 황상미)에서 운영하는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굴렁쇠아카데미)에서는 8월 5일 부터 8월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충청권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캠프 ‘동고(go!)동락(樂)’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수상올림픽 △나만의 마음정원만들기 △슈링클스 △소통골든벨 △공동미션활동 △장기자랑 및 단체레크레이션 △미니올림픽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으며,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김도경(대동초6)청소년은 “캠프참여해서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야간에는 굴렁쇠선생님들이 운영하는 야간매점, 고민상담,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황상미센터장은“충청권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교류하며 소통할 수 하는 기회가 제공 되어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도 굴렁쇠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고(go!)동락(樂)’이 라는 주제로 열린 충청권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는 세종, 대전, 충남, 충북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2개의 기관이 연합으로 캠프를 시행, 총 820여명 청소년들이 참여하였다.
여성가족부와 세종시에서 지원하고 조치원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굴렁쇠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