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관장 이상오)은 14일(수)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말복 보양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복지관에서는 초복행사에 이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말복 보양식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7지역 세종금강로타리클럽(회장 태신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구협의회 조치원봉사회(회장 이규연), 세종시설관리공단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요즘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몸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말복까지 챙겨주어 고맙다. 복지관 덕분에 더위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 관장 이상오는“올해는 무더위가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극복하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굿뉴스=편집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