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중체험활동 시간에 익힌 재능 마음껏 펼쳐 -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에서 운영하는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굴렁쇠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세종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 진행되는 세종축제 폐막식 무대에서 합창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굴렁쇠아카데미에서 매주 진행되는 합창 시간에 익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아름다운나라 △△내나라내겨례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쌀쌀한 가을 밤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넣는 감미로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굴렁쇠아카데미 최지우 청소년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여 공연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환호 해 주니 기분이 좋았다. 무대에서 내려오니 짜릿한 전율이 느껴졌다”고 전했으며 굴렁쇠아카데미 보호자 김〇〇씨는“큰 무대에서 당당하고 자신 있게 노래 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자랑스러웠다. 굴렁쇠아카데미 참여가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것 같아서 담당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굴렁쇠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014년,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합창 수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다수의 지역 축제에 참여하며 미래 희망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굴렁쇠아카데미는 여성가죽부와 세종시가 지원하며 조치원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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