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숲 놀이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아이수풀”, 세종천애안요양원에 100만원 기부금 전달
아이수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뜻 깊은 기부활동으로 나눔의 손길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2024년 12월 27일, 세종천애안요양원(원장 권혁진)에서는 “아이수풀”의 따뜻한 나눔이 담긴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아이수풀”은 영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돕고 숲 놀이를 연구하는 단체로, 이번에는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단체는 세종천애안요양원의 어르신들이 더 나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한 아이수풀의 모든 회원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이번 기부행사에 십시일반 참여했다. 특히, 조경희 충청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홍종혁 세종교육사 대표, 조승현 세종세롬어린이집 원장, 유예선, 김보경, 홍연애 님이 아이수풀의 일원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와 편안한 삶을 위한 기부식에 동참해서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요양원 권혁진 원장은 “아이수풀의 기부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랑의 뜻을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수풀”회원으로 함께 참여한 조경희 교수는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누고 협력하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교수로서,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수풀”은 영유아들이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단체로서, 숲 놀이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아이수풀은 지역사회의 모든 세대가 상호 존중과 배려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