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센터’)는 1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문화활동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은 전북 완주군 대둔산과 충남 금산군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노노케어 및 공익활동 사업에 참여하며 그동안 대상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 온 어르신들은 무르익은 가을 풍광을 즐기며 모처럼 여가와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올해 처음으로 금연홍보도우미 사업단에 참여한 양순분(71) 어르신은 “센터를 통해 일할 기회를 얻은 것도 고마운 일인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여행 갈 기회까지 마련해 주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나들이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현재 노노케어 사업단, 복지시설관리지원 사업단 외에도 금연홍보도우미 사업단을 운영중이다.
[사진1]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 어르신들이 가을여행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있다.
저작권자 © 세종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