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나만의 오브제 만들기 -

조치원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반곡청소년자유공간(센터장 황상미)은 지난 27일(목) 오후 1시, 교육‧문화 프로그램 반곡작업실을 통해 ‘제스모나이트 오브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친환경 소재인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공예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하여, 친환경 소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력과 손재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제스모나이트의 특성과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오브제를 직접 제작했다. 제스모나이트는 1984년 영국에서 개발된 친환경 복합 소재로, 석고와 아크릴 수지를 혼합한 무독성·무취의 재료다.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방출하지 않아 환경과 건강에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상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공예 활동을 통해 환경 의식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곡청소년자유공간의 반곡작업실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예 및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예술적 경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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