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에게 독립 운동 정신을 체험하고 계승하는 기회 제공 -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에서는 지난 3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진행된 제106주년 3.1절을 맞이 하여 진행된 행사에 참여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만세삼창, 독립선언서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광복회세종시지부에서 주관한 독립운동 UCC 대회에서 수상한 센터 소속 유윤경, 전해승 청소년이 엄대현 광복회세종시지부장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1919년 3월 1일, 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외쳤던 독립의 의지를 담아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10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 청소년들이 직접 독립운동가들의 외침을 전하며, 독립운동가들의 결연한 의지를 되새기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황상미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독립선언서를 직접낭독함으로써,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독립 운동 정신을 가슴깊이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