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는 지난 10일(토), 14시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2024 세종특별자치시 독립운동가 UCC대회 초등부문과 고등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교육감상)을 수상했다.
2024 세종특별자치시 독립운동가 UCC대회는 광복회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엄대현)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이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의 청소년들이 위대한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였다.
독립운동가 UCC대회에서 최우수상(세종시교육감상)을 수상한 초등부문‘자유의 날개’팀은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보며 존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영상을 제작하였고, 고등부문 ‘꿈센미래’팀은 윤봉길의사가 되어 명언을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각색하였으며, 각 부문 모두 기획의도와 영상 편집 기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초등부문 ‘자유의 날개’팀 전해승(대동초6) 청소년은 “독립운동가 UCC대회에 참여하면서 윤봉길 의사의 조국을 향한 단호함과 열정이 정말 존경 스러웠으며, 세종에도 독립운동가분들이 계셨다고 들었는데 이 땅에 이렇게 살게 해 주신분들게 정말 감사 드린다. 그리고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꿈센미래 팀의 이현(세종고2) 청소년은 “광복절을 맞이해서 청소년ucc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ucc를 준비하면서 윤봉길의사님에 대해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고,다시 한 번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독립을 위한 의지를 느낄 수 있던 기회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