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35명 간담회 진행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의견수렴 개선 방안 모색 및 보양식으로 삼계탕 나눔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세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 이하 “복지관”)은 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 235명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월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235명이 참석했으며, 복지관 류철식 관장과 최명자 사업팀장과 김완희 사회복지사가 함께 자리하여 어르신들의 참여 소감과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김완희 사회복지사는 “일자리 활동 중 낙상으로 인한 위험 발생을 말씀드리고, 각 기관 수요처에 안전에 대한 협조와 중요사항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유지하실 수 있도록 혹서기 활동 지침을 당부 드렸으며, 각 기관 수요처에 업무연락을 통해서 협조해줄 것을 안내했다”고 말했다.
복지관 최명자 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류철식 관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어르신들께서 노인 일자리에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라고 약소하지만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잘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07년부터 17년째 노노케어 사업에 참여하시는 김*순(조치원읍) 어르신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수혜자분께 도시락 전달을 하며 안부 확인도 하고 말벗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삶에 생기가 넘쳐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