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더운 여름,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김치를 나누며 온정을 전하는 행사로, 총 160가정에 5kg씩의 김치가 전달되었다. 이날 김치 담그기에는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DB손해보험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DB손해보험 세종사업단 박문영 단장, 종촌동 행정복지센터 표순필 동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이정아 팀장,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희 위원장, 세종시통합돌봄센터 장백기 센터장, 밀마루복지마을 목영미 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DB손해보험 사랑나눔봉사단 박문영 단장님께서는 “이번 김치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변은실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온(溫)마을 김치 나눔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DB손해보험 사랑나눔봉사단과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