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통합돌봄센터 & 협동조합 담음,“함께하는 여름, 건강한 삼계탕 나눔”행사 진행
세종시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100가정에 삼계탕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 전해
【세종굿뉴스=현창환 기자】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 세종통합돌봄센터(센터장 장백기, 이하 통합돌봄센터)는 협동조합 담음(대표 윤안나), 세종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함께하는 여름, 건강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돌봄센터 장백기 센터장의 제안으로 협동조합 담음과 세종협동조합연합회가 협력해서 세종시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100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 지역사회 내의 따뜻한 연대감이 더욱 강화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서 삼계탕을 전달받은 조치원읍 거주하는 홍〇〇 어르신(84세)은 “초복에 든든하게 보양식을 대접해줘 올 삼복더위도 건강히 지낼 힘을 얻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협동조합 담음 윤안나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통합돌봄센터 장백기 센터장은“함께하는 여름, 건강한 삼계탕 나눔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눌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담음, 세종협동조합연합회, 세종통합돌봄센터, 휴먼주간보호센터, 행복드림재가방문요양센터, 한누리재가장기요양 기관이 함께 했다.